서천군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변모해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오는 15일 마서면 옥산리 일원에서 서천국민체육센터건립 및 생활체육공원조성공사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과 국비 10억원 등 총 140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공사로 서천국민 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이 98,374㎡의 면적에 조성된다.
서천국민체육센터는 5,367㎡의 면적에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이루어진 다목적 실내체육관이며, 생활체육공원에는 게이트볼장, 풋살경기장, 족구장, 농구장, 다목적운동장, 피크닉 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서천국민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은 스포츠의 수요 충족을 위한 복합시설로 조성해 열악한 체육․청소년 시설을 확충하고 군민의 여가생활 향유와 건강을 증진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덕수 문화체육과장은 “사업기간 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서천국민체육센터는 올해 말까지, 생활체육공원조성은 내년 6월에 완료해 3천 5백여 생활체육인 및 군민의 여가활용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단계 사업인 스포츠테마파크조성사업의 기반삼아 올해 중에 2단계 사업인 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 조성사업의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도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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