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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6 22: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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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2층버스 6대를 추가 도입해 수지구 상현.성복동과 기흥구 흥덕마을 경유 노선에 다음달 1일부터 운행한다.



[김광섭 기자]경기도 용인시는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2층버스 6대를 추가 도입해 수지구 상현.성복동과 기흥구 흥덕마을 경유 노선에 다음달 1일부터 운행한다.


이는 기흥구와 수지구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불편을 해소키 위한 것으로 광교차고지를 출발해 서울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1550번과 5006번 노선에 각각 3대씩 교체 투입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이들 노선의 가로수를 정비하고 지장물을 점검한 뒤 시험운행을 통해 안전점검까지 마쳤다. 


현재 상현역-성복역-서수지IC를 거쳐 강남역으로 가는 1550번 노선은 7대, 흥덕마을-수원.신갈IC를 거쳐 강남역으로 가는 5006번 노선은 8대의 버스가 인가돼 있다. 이 중에 3대씩을 좌석수가 1.5배 많은 2층버스로 교체하면 1550번 노선은 21.4%, 5006번 노선은 18.8%를 증차하는 효과가 생긴다.


이에 지난해 11월부터 20대의 2층버스를 도입해 명지대-동백지구를 거쳐 강남역으로 가는 5003번, 명지대-에버랜드를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5002번에 각각 10대씩을 투입해 운행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2층버스 도입으로 수지구 상현‧성복‧신봉동과 기흥구 흥덕마을 일대의 출퇴근 버스 혼잡도가 크게 낮아질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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