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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9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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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라이온스클럽(회장 한상욱)과 양평군보건소(소장 진난숙)는 9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방문, 전자렌지를 무료로 전달했다.

양평라이온스클럽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으로부터 평소 지역기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반찬서비스를 받으며 어렵게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이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전자렌지가 필요하다는 사연을 전해 듣고 지원을 하게 됐다

이날 한상욱 회장과 진난숙 보건소장을 비롯한 회원 및 직원들은 만성질환과 눈수술 후유증으로 하루 종일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이 모씨(남,73)를 비롯해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하면서도 3명의 어린손자들을 키우고 있는 지 모씨(여,79)등 11가구에 전자렌지를 전달했다.

한상욱 회장은 “앞으로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법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장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라이온스클럽과 보건소는 지난 2008년 협약을 체결한 후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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