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섭 기자]경기도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가을을 맞아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화향기 그윽한 풍성한 가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용인시 국화연구회 회원 25명이 만든 분재작과 접목작 200여점과 한 줄기로 키운 일간작 300여점, 소국 1만여점이 전시된다. 토끼, 거북이, 꽃마차 등의 모양으로 꾸민 형상작 10점도 선보인다.
800여점을 전시한 지난해에 비해 전시작이 크게 늘어 테마파크 내 잔디광장, 회랑, 벽천폭포 등지에 전시된 다채로운 국화 작품과 테마파크의 자연 경관을 즐기면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작품을 감상하며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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