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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3 13: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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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우성훈 기자]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달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원내 강좌가 연기돼  10월 다시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전체 암 발생자 가운데 대장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26,790명으로 위암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 발병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반면 대장암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대장 질환을 진료하는 임상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장암, 결장암, 직장암의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강좌는 ▲대장암의 빈도와 원인(대장항문외과 박병관 교수) ▲비만과 대장암, 비만의 예방과 치료(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대장암의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결장암의 수술적 치료(대장항문외과 박용검 교수) ▲직장암의 수술적 치료 및 로봇수술(대장항문외과 김범규 교수) ▲대장암의 항암치료 및 재발성 대장암의 치료(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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