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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5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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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신라의 미소’로 알려진 얼굴무늬 수막새가 보물이 된다.

▲ 사진제공/문화재청


[강병준 기자]이른바 ‘신라의 미소’로 알려진 얼굴무늬 수막새가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 경주 영묘사 터에서 출토된 얼굴무늬 수막새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얼굴무늬 수막새는 추녀나 담장 끝에 기와를 마무리하기 위해 사용된 둥근 형태의 와당으로, 일본인이 소유하다가 박일훈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의 노력 끝에 1972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문화재청은 “신라의 예술적 경지와 와당 기술이 집약된 대표작”이라면서, “기와가 단독으로 보물로 지정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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