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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8 21: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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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동양인 최초의 옥타곤걸로 화제를 모았던 얼짱 출신 탤런트 강예빈이 생애 최초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이승준 기자]2012년 동양인 최초의 옥타곤걸로 화제를 모았던 얼짱 출신 탤런트 강예빈이 생애 최초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강예빈이 캐스팅된 연극 보잉보잉은(연출:손남목) 대학로에서 2001년 처음 시작, 지금 현재 17년간 연속 공연중인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연극으로 지금까지 관람객 400만명을 넘은 대학로의 대표연극이다.


섹시하고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 하는 미국항공사 스튜어디스 역의 최이수 역을 맡은 강예빈은 그동안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막돼먹은영애씨’, 영화 ‘투혼’ ‘가문의영광4’, 그외 많은 예능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오는 11월 생애첫 연극을 앞둔 강예빈은 “하루하루를 보람되고 정열적으로 살아보고 싶었어요. 해가 지날수록 뭔가에 뜨거움과 설레임도 없어지는거 같아 나 자신을 많이 놓고 있는 찰라에 손남목 대표님을 만났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내가 살아있는걸 느낄수 있겠구나 라는 확신이들었고 공연 무대 위에 올라서 있는 제 자신이 그려지면서 설레이기 시작했어요. 정말 많은걸 배우고 감동받고 있습니다.여러분들 웃다 쓰러질정도로 즐겁게 해드릴께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작사 원패스엔터테인먼트 장미정 이사에 의하면, “강예빈을 비롯한 감성은, 한영준, 조수연, 이수경, 여신우, 안상훈 등 스타들이 보잉보잉 겨울 시즌에 새롭게 참여하면서 기대가 너무 크다.”면서, “소극장 두레홀은 각계각층의 200명 후원자로와 함께 안정적인 제작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원패스입시컨설팅, 청소년경제교육재단이 후원해 티켓판매등에 많은 도움을 주기에 더욱더 성공에 자신한다”면서 자신감을 내 비쳤다.


보잉보잉은 유난히 스타출신들이 많은 연극이다. 강예빈이 맡은 최이수역에는 요즘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황무진 하는 장소연과 영화배우 정시연 등이 맡아서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보잉보잉’은 매력적인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극으로, 내년 5월까지  대학로 두레홀 에서 만날 수 있다.


강예빈 외에  남자주인공은 스페이스A 의 한영준이 맡았고 귀엽고 앙증맞은 스튜어디스 역에는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김성은이 맡았다. 또 KBS공채 개그우먼 조수연은 얼마전 드립걸즈를 끝내고 보잉보잉에서 도우미 아줌마 옥희 역으로 웃음폭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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