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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8 21: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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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센터장 양석하)는 구직자의 신속한 취업지원을 위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2018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16개 기업에 44명이 취업 했다.



[김진산 기자]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센터장 양석하)는 구직자의 신속한 취업지원을 위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2018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16개 기업에 44명이 취업 했다.


이달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제주고용센터,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주시청 주민복지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근로자건강센터 등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 기관들이 협업해 일자리 상담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무료 사진촬영은 물론 복지상담, 건강검진상담, 서민금융상담을 실시해 왔다.


지난 5일 오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하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년 제7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도 ㈜제주에너지 등 5개 업체는 경리사무원, 조리사 등 12개 직종에서 24명을 구인에 대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면접에서 탈락한 구직자들에게는 간접채용관 운영을 통해 총 30여개 업체에 대한 구인정보가 제공됐고, 취업이 될 때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프로그램 참여 등 지원이 이뤄진다.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 도내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고용센터가 우리가 원했던 구직자들을 많이 소개해 줘서 회사에 도움이 될 인재를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석하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월 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가 모두 만족하는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제주의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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