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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8 21: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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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회 한국대학합창단 The Korale 정기연주회가 오는 9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강병준 기자]제 53회 한국대학합창단 The Korale 정기연주회가 오는 9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대학합창단은 음악을 전공하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음악단체로, 1966년 5월 17일 창단돼 50년 동안 찬양을 통한 선교와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전국순회연주를 통해 폭넓은 레퍼토리로 다양한 합창 작품을 연주하고 있고, 매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교회와 사회복지시설에 초청연주로 방문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영국,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 해외 연주활동를 통해 한국 합창음악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고, 이와 함께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합창단(The Korale)은 50주년을 맞던 2016년 이름에 대한 많은 오해로 1966년 창단 때부터 사용한 ‘대학합창단’의 국문 공식 명칭을 ‘한국대학합창단’으로 변경하고, 영문 명칭은 영문 단어 ‘The Korean Collegiate Chorale)’의 결합축약어인 ‘The Korale 더 코랄’로 하기로 했다.


상임지휘자 박동훈의 지휘 아래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헨델의 종교음악 명작 ‘Chandos Anthem No.9: O Praise the Lord with One Consent, HWV 254’를 연주하면서 그 장대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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