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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5 12: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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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가 제주도립미술관과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린다.



[김진산 기자]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가 제주도립미술관과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린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2일 오후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에서 “제주는 제주다움을 추구 한다”면서, “제주다움의 정체성과 특색을 찾고 전국과 세계의 건축가들과 함께 발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어 “건축은 역사나 생활방식, 시대의 문화, 미래에 대한 가치 추구까지 반영하면서 정체성과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라면서, “사람의 욕망, 욕구, 쾌적함의 총 집합체로서 끊임없는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또 “제주 전체로서의 자연과 사회, 그 것이 모여 살아가는 공간이 생태자연과 도시 모두에 제주다운 건축을 어떻게 만들고 발전시키는 것인지 도민들이 문제의식과 열망을 갖게 된다”면서, “건축의 수요자와 이용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좋았던 일로 기억될 수 있는 문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건축 문화의 현주소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공유하는 대한민국건축문화제는 ‘다채도시: 多彩島市 Million Islands City’라는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강철희 ㈔한국건축가협회장, 박제유 대한민국건축문화제집행위원회장, 한영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토마스 보니에르(Tomas Vonier) 국제건축가연합(UIA) 회장, 등 국내외 건축 관련 주요 인사들 3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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