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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7 12: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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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승현)와 공동주최로 ‘일상예찬-시니어 생생활활’을 이달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MMCA 서울 미술관마당과 5전시실 앞에서 개최한다.



[강병준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승현)와 공동주최로 ‘일상예찬-시니어 생생활활’을 이달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MMCA 서울 미술관마당과 5전시실 앞에서 개최한다.


‘일상예찬’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들의 일상생활수행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상예찬,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MMCA 과천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일상예찬’은 ‘일상예찬-시니어 생생활활’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MMCA 서울에서 개최된다.


서울.경기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초청된 치매 환자와 보호자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미술관을 여러 차례 방문해 다양한 미술관의 모습을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서 미술관 방문이 생활 속 나들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매년 행사에 참여한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최정화 작가와 함께하는 본 워크숍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미술로 함께하는 기쁨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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