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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9 1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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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회장 한준석)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후원하는 섬유패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패션포럼의 제11회 행사를 지난 1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패션업계 CEO 및 실무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승준 기자]한국패션협회(회장 한준석)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후원하는 섬유패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패션포럼의 제11회 행사를 지난 1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패션업계 CEO 및 실무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포럼 주제는 ‘패션, 기.승.전. 디지털’로 패션 디지털화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이날 포스코ICT 최두환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Fashion업계에서의 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패션 e커머스 전문가들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LF 권성훈 상무는 이미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을 대응키 위해 “각사의 환경에 맞는 현재 실행 가능한 디지털 구조 개선을 즉시 실행해야 한다”면서, “빠른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의 목표를 기반으로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TEAM OF TEAMS 체계로의 조직 변화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잘로라 인도네시아 Anthony Fung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제품 서치 및 분류, 디지털 시대의 개인 맞춤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디지털 시대이기에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신흥시장 진출이 가능성”을 강조했다.


한국패션협회 한준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즈니스 환경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기에 패션기업이 아날로그와 함께 디지털 환경에도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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