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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4 09: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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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우선수가 6라운드 및 시즌우승했다./이승준


[이승준 기자]GT-3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개최된 최대출력 330마력 이하의 BK원메이크 클래스에서는 김재우가 폴투윈으로 시즌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넘사벽' 김재우는 6라운드 중 5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챔프에 올랐다. 


김재우와 이승훈에 이어 3위로 1 랩을 시작한 최경훈은 2랩에서는 이승훈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이후 김재우는 피트스루를 이행하고 난 14 랩에서 3위로 복귀했고 이후 랩에서 차례대로 순위를 끌어올리기 시작해 15 랩 이후부터는 최경훈과 김재우의 우승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 김재우선수와 코프란 소속 드라이버들이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이승준


20랩에서 순위 싸움은 올 시즌의 최고의 장면을 선사했다. 아웃코스 공략에서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김재우는 결승선을 앞두고 과감한 인코스 공략에 성공했고, 마침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올 시즌 BK 원메이크 결승전에서 김재우의 경쟁 상대는 없었다. 유일하게 같은 팀 동료인 이승훈(ERC레이싱)만 종합포인트 싸움을 견제하고 있었다. 이들은 지난 3라운드 이후 3연속 '우승-준우승'을 독식하고 있다.


▲ 브랜뉴레이싱의 이상훈 선수는 김재우 선수의 벽을 넘지 못했다./이승준


6라운드 최종 순위는 김재우(24분 43초411)-최경훈(24분 44초107)-이승훈(24분 44초112)의 순위로 마무리 됐고, 김재우와 이승훈의 종합포인트 싸움에서는 김재우가 220점을 받아 219점을 받은 이승훈을 1점 차로 짜릿한 시즌 챔피언의 기쁨을 만끽했다.



▲ 이승훈 선수와 브랜뉴레이싱소속 레이싱모델 이다희가 포즈를 하였다/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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