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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4 16: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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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만나 “김 전 대통령께서 마련해주신 한반도 평화의 길을 문재인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종대 기자]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만나 “김 전 대통령께서 마련해주신 한반도 평화의 길을 문재인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24일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의원, 채이배 대표 비서실장, 이종철 대변인과 함께 서울 마포구 이희호 여사 자택에서 이 여사를 예방하고, “남북관계가 잘 진행될수록 김 전 대통령 생각이 많이 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제가 경기도지사 할 때 김 전 대통령과 당이 달랐는데도 햇볕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경기도에서 대북지원사업을 했다”면서, “한반도에 평화가 제대로 자리 잡고, 미북 간 관계가 아주 좋아져서 수교도 되고, 평화체제가 되고, 그래서 김 전 대통령께서 바라셨던 남북평화가 제대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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