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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7 0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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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키킷에서 그리드워크를 하고 있다.


[김경석 기자]지난 4월 개막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27일과 28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8,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제일제당 레이싱은 올 초 차세대 유망주인 김동은 선수를 영입하면서 베테랑 김의수, 영건 김동은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호흡을 기대했지만, 시즌 일정을 치르는 동안 기대만큼의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멋진 경기력을 기대했던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동은 선수는 그동안 쌓아온 많은 경기 경험을 살려 지난 8월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시즌 5라운드 경기를 통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시즌 최고기록인 6위에 올랐지만 만족할 수 있는 성적은 아니었고,김의수 선수 역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캐딜락 6000 클래스의 드라이버 경쟁에서는 김종겸과 조항우(이상 아트라스BX레이싱팀)를 비롯해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레이싱팀) 등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챔피언이 결정되는 최종라운드인 만큼 막판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이자 감독으로서 제일제당 레이싱을 이끌고 있는 김의수는 "비록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제일제당 레이싱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최종전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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