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화 기자]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7일 올해 목표인 3년 연속 시티투어 이용객 1만 명 달성을 이뤄내면서 10,000번째 탑승객인 아산 용화초등학교 강형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천특화시장에서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2014년부터 무서운 상승세로 매년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서천 시티투어는 올해 역시 1만 명을 돌파하면서 전국 군 단위 지방 관광객 유치 우수 지역의 강한 면모를 재 입증했다.
군은 ‘스카우트 아빠와 함께 장항선 기차여행’이라는 주제로 서천 시티투어에 참가한 아산용화초등학교 팀(학부모 19명, 어린이 20명) 중 만 번째 탑승객인 강형식 학부모를 축하했다.
강형식 씨는 “우리 아이와 서천의 자연환경을 함께 느끼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1만 번째 탑승객 이벤트에 당첨되니 더욱 기쁘다”면서, “평생 서천군을 잊지 못할 것 같아 꼭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힐링, 문화, 광역 코스로 나눠 운영 중인 우리 군의 시티투어는 어느 지역에서도 느낄 수 없는 매력적인 생태 환경을 누리며 여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어 많은 관광객 분들이 찾아주시고 계시다”면서, “더욱 차별화되고 알찬 시티투어 코스를 끊임없이 개발해 내년, 내후년 앞으로 계속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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