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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9 1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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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9일 오후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광역시 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발대식을 가졌다. 



[정재화 기자]대전시는 29일 오후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광역시 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주민감시단으로 처음 위촉된 감시단원에 대한 위촉장전달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감시단은 공모 및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위원 등 시정 및 예산분야 경험자를 포함하여 30명으로 구성됐다.


감시단은 오는 2020년 10월까지 앞으로 2년간 지방재정책임성 강화를 위해 예산낭비 신고, 예산절감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자체의 예산 낭비를 막고 감시역할을 하게 될 감시단의 실무적 역량을 강화키 위해 정광근 행정안전부 지방예산낭비신고센터장의 예산낭비 사례 이해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감시단원들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재정운영 및 예산낭비감시 활동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감시단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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