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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1 16: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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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라면서,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심종대 기자]지난 10월 31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라면서,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이며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른바 ‘윤창호 법’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것과 관련,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자는 법안이 발의된 시점에서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면서, “그런 법안에 동의한 상태에서 이런 일이 있게 된 점에 대해 굉장히 창피스럽다”고 말했다.


향후 거취를 묻는 질문에 이 의원은 “당 차원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결정하는 조치를 모두 수용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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