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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3 10: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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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박 2일 동안 회상활용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충청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이웃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를 탐색키 위해 마련됐다.



[정재화 기자]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박 2일 동안 회상활용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충청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이웃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를 탐색키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첫 일정으로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 방문해 다양한 생물을 관람하고 넓은 갈대밭을 산책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령시에 위치한 비체펠리스 리조트에서 대한웰다잉협회(회장 최영숙)의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와 ‘이별체험’등의 웰다잉 강의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통해 남은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배웠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바쁘게 살아가는 세월일지라도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과 서로 의지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면 좋겠다”면서, “또한 무창포 해수욕장의 시원한 바닷바람처럼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피로가 싹 가셔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자아통합 향상 및 정서적 소외감 완화를 위해 2016년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나를 만나러 가는 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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