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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6 18: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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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최고상 격인 ‘올해의 뮤지컬상’은 뮤지컬 ‘웃는 남자’에 돌아갔다.

▲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레드북`의 아이비


[이승준 기자]올해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최고상 격인 ‘올해의 뮤지컬상’은 뮤지컬 ‘웃는 남자’가 차지했다.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충무아트센터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한 20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남녀 주연상은 각각 ‘웃는 남자’의 박효신, ‘레드북’의 아이비가 수상했다.


올해 창작뮤지컬계에서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인물이나 작품을 뽑는 ‘예그린 대상’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신시컴퍼니에 돌아갔다.


이밖에 ‘베스트 외국뮤지컬상’에는 ‘마틸다’, ‘베스트 리바이벌상’에는 정동극장의 ‘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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