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종로 고시원 화재로 2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겨울철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서 사고를 예방하도록 소방당국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함으로써 행정부뿐 아니라 의회에 대한 외교력도 더 강화해야 할 것 같다”면서, “20년 만에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 2명이 탄생했다. 이들이 앞으로 북미관계에서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