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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2 0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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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다시 잠시로 옮기는 한국시리즈 6차전. 이용찬(두산)과 메릴 켈리(SK)가 다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이진욱 기자]장소를 다시 잠시로 옮기는 한국시리즈 6차전. 이용찬(두산)과 메릴 켈리(SK)가 다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10일 인천SK행복르구장에서 열린 5차전이 종료된 직후, 양 팀 감독은 12일 잠실에서 열리는 6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두산은 이용찬이 나선다. 이용찬은 이번 시즌 25경기 출전, 15승3패 평균자책점 3.63으로 팀 내 토종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SK는 켈리다. 3차전 이용찬과의 맞대결 이후 리턴매치다. 3차전에서는 7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SK가 시리즈 주도권을 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5차전에서는 SK가 4-1로 승리하면서 3승2패로 시리즈 주도권을 잡았다. 1승만 더하면,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공한다. SK는 6차전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각오다. 두산은 7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가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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