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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2 01:05:34
  • 수정 2018-12-05 0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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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는 내륙나라로 바다는 없지만 젓갈시장이 형성돼 있다./사진-우성훈 기자


[우성훈 기자[라오스 자유여행, 언제가 가장 여행을 즐기기 좋은 시기일까? 라오스의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눌 수 있다. 스콜성 비가 많이 오는 5월부터 10월은 우기, 비가 적게 오는 11월부터 4월이 건기이다. 라오스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건기에 떠나는 건 어떨까? 비가 적게 올 뿐만 아니라 가장 시원한 시기로 여행을 떠나기 제격이다. 한낮에는 여름 날씨를 유지해 물놀이를 즐기기도 좋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일교차가 심한 편이니 겉옷을 반드시 챙기는 것은 필수.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 내륙부에 있는 공화국으로, 정식 명칭은 라오인민민주주의공화국(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이다. 면적은 23만 6800㎢, 인구는 691만 1544명(2015년 현재), 수도는 비엔티엔(Vientiane)이다.


종족구성은 라오족이 인구의 50%를 차지하고 있고, 랴오퉁 22%, 랴오숭 9%, 베트남계 1%이다. 공용어는 라오어이고, 종교는 전체 인구의 약 95%가 소승불교를 믿고 있고 나머지는 토착종교를 신봉한다.


▲ 밤비엥에서 열기구 타는 모습. 하늘이 유난히 맑다./사진-우성훈 기자



기후는 온난동기과우기후로서 국민의 90%가 농민이고, 자원은 주석.목재.커피 등을 수출하고 있다. 성급하게 시행한 농업집단화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1979년 12월에 시장유통을 자유화하고 개인경영을 인정하는 자유경제정책을 채택했다.


2014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117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1,697달러이다.


라오스는 1당독재체제의 사회주의 공화제로서, 의회는 임기 5년의 단원제(115석)이다. 정당으로는 인민혁명당이 유일하다./다음호에 계속


▲ 라오스 쏭강/사진-우성훈 기자


▲ 밤비엥의 아침거리/사진-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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