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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04 16: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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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림이들의 축제’, 제14회 양평 이봉주․남한강 마라톤대회‘가 지난 3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에서 전국 5천여명의 건각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달림이들은 하프코스와 10km코스, 비경쟁부문인 4.2km건강달리기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남한강변을 내달리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대회결과 남자 하프코스(21.095km)에서는 김승환(서울 노원구)씨가 1시간16분18초로 우승했으며, 여자 하프코스에서는 오숙정(김천시청)씨가 1시간30분42초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또 양평나루께축제공원을 출발해 양평대교~양근대교~병산리(반환점)을 돌아오는 10km코스에서는 윤행남씨(원주, 34분06초)와 하유숙(부산마라톤연합회, 39분49초)씨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레포츠의 도시, 양평을 찾아주신 전국 달림이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물 맑고 공기좋은 곳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물맑은 양평쌀’이 주어졌고, 양평군수영연합회는 최다 단체팀으로 뽑혔다. 또 남녀 초․중․고등부 학생 1~3위 입상자에게도 상품권이 지급됐다.

한편 양평군과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양평군 육상경기연맹과 (주)로드스포츠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정병국 국회의원, 조동렬 양평군육상경기연맹회장, 행사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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