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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2 12: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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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은 12일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우성훈 기자]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은 12일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94년 11월 9일 ‘환자중심’ ‘고객만족’을 슬로건으로 개원 이후 줄곧 국내 의료계 패러다임을 전환해 온 삼성서울병원은 2012년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해피노베이션, Happinnovaion)‘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해 왔다.


개원 24주년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먼저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제작한 동영상 상영과 직원 프로젝트 그룹의 ‘걱정말아요 그대’ 공연 후 개원기념 특별공로상, 장기근속직원(20년/10년) 공로메달 수여, 공로상, 모범상, 봉사상 등 80여 명의 원내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개원 기념사에서 권오정 원장은 “개원 이후 줄곧 유지해온 ‘환자 최우선, 환자 중심 병원’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 묵묵히 노력해 준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 원장은 이어 “개원 25주년인 내년은 본격적인 리모델링 시작을 통해 우리병원의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고, 자립 경영의 선순환 체계 확립 지속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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