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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3 21: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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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의과대학.의료원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로운 병원인 이대서울식을 가졌다. 



[우성훈 기자]이화여대 의과대학.의료원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로운 병원인 이대서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후정 이화여자대학교 전 명예총장, 정의숙 이화학당 전 이사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과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주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이대서울병원은 대지 면적 1만91평에 지하 6층, 지상 10층의 1014병상 규모로, 내년 2월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이대서울병원은 감염 위험을 줄이고 환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 위해 기준 병실을 3인실로, 중환자실 전체를 1인실로 설계했다.   


3인실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상급병실 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도 보다 쾌적한 병실을 일반병실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체 병상을 1인실로 설계한 중환자실도 법적으로 정해진 중환자실 입원비만 부담하고 추가 비용은 없다.   


이화의료원은 새로 문 여는 이대서울병원을 5대 암,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 특화 병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존 이대목동병원은 여성암을 비롯한 여성 질환과 소아 질환 분야로 키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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