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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6 22: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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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16일 처음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이 시민들의 호평 속에 발전가능성을 확인했다.



[송진호 기자]전북 남원시가 16일 처음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이 시민들의 호평 속에 발전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남원공설시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에는 남원시와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6개 기관 10개반 23명의 전담직원이 참여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남원시의 생활민원, 건축, 상수도, 기초생활보장, 보건과 관련된 주요민원을 비롯해 청소년 문제, 자영업 및 학자금 대출, 실업급여, 일자리 상담에 시민들의 관심이 많았다. 남원시는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키로 했다.


남원시는 민선7기 들어 행정위주의 민원처리를 탈피하고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키 위해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키로 했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또,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이 형식과 절차 없이 시민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면서, “현장중심의 통합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의들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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