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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9 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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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조속한 심사를 위한 야당 협조를 요청했다.



[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조속한 심사를 위한 야당 협조를 요청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녀도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아직도 예산소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염려가 많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아무쪼록 야당이 협의해서 빨리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을 삭감하고 증액하는 심사 절차를 조속히 밟아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 기한이 이제 열흘 남았고, 정기국회 회기도 20일밖에 남지 않아 한시가 급한 상황”이라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여전히 명분없는 요구를 관철시키겠다는 고집을 꺾지 않아 국회가 멈춰버렸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 “국회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촉구한다”면서, “무엇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부터 구성할 수 있도록 협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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