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영화 ‘남한산성’의 김지용 촬영감독이 제26회 ‘에너가 카메리마쥬’(Energa Camerimage)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개구리상(Golden Flog)을 받았다고 CJ엔터테인먼트가 20일 전했다.
에너가 카메리마쥬는 지난 1993년 시작된 세계 유일의 촬영감독 대상 영화제이다.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퍼스트맨’ ‘스타이즈본’ ‘로마’ 등 할리우드 대작을 비롯해 13편 작품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영화제의 데이비드 그로프만 심사위원장은 “‘남한산성’은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영상의 대서사시”라고 극찬했다.
김지용 촬영감독은 “‘남한산성’을 통해 이 상을 받을 수 있어 큰 영광이고, 영화제 동안 마주친 많은 관객의 엄청난 열광과 격려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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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49398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