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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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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2일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 & 좋은기업 시상식’에서 2008년, 2013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KRCA)’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성훈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2일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 & 좋은기업 시상식’에서 2008년, 2013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KRCA)’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RCA는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책임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비자, 협력회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국제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신한금융은 2005년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2009년부터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는 등 국내 금융권 사회책임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이 강조한 환경가치와 기업가치 창출의 상생 선순환을 실천키 위해 그룹차원의 중장기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녹색 산업에 20조원을 투자 및 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까지 절감하는 탄소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신한금융을 포함한 국내 대기업들과 국회의원, 시민단체가 함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국내 재생에너지 구매 제도 도입을 지지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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