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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3 10: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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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우아’의 ‘테이레시아의 눈’과 극단 ‘무소의 뿔’의 ‘음악으로 보는 보이체크’가 제8회 서울미래연극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승준 기자]극단 ‘우아’의 ‘테이레시아의 눈’과 극단 ‘무소의 뿔’의 ‘음악으로 보는 보이체크’가 제8회 서울미래연극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연극협회는 22일 제8회 서울미래연극제 출품작 중 우수상.연기상.스태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연기상은 ‘테이레시아의 눈’의 김성재와 ‘보이체크’의 김상우가 공동 수상했고, 스태프상은 ‘테이레시아스의 눈’의 박재인과 ‘기억...뭐 그런 거’의 원춘규가 차지했다.


서울미래연극제는 실험성과 미학적 완성도의 균형을 갖춘 작품을 발견하고 새로운 형태의 연극 언어를 제시하기위해 기획된 축제로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됐다.


송현옥 서울연극제 예술감독은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하는 것은 외로운 길을 걷는 것”이라면서, “수상자들이 꾸준히 이 길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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