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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3 19: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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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탄력근로제 확대와 관련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고 하면 국회에서 기다렸다 그 결과를 입법하는 게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탄력근로제 확대와 관련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고 하면 국회에서 기다렸다 그 결과를 입법하는 게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탄력근로제 문제는 원래 올해 안에 여야가 처리하기로 했다”면서, “야당에도 설명하고 동의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오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서 시간을 줘야 한다. 야당을 설득하겠다”면서, “경사노위에서 공식적 요청이 오면 야당과 협의하겠다. 당의 입장은 경제계와 노동계가 합의하겠다고 하면 존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야는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을 위한 법 개정을 올해 안에 처리키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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