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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4 10:33:54
  • 수정 2018-11-24 10: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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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온의 일몰


[윤정숙 기자 ] 전남 여수시 소라면 장척마을 앞의 작은 섬 사이로 일몰을 보러 나갔다.


해가 떨어지기 전에 도착해서 섬 주변을 이리저리 돌아보았는데 넓은 바다 위에는 몇 척의 배가 고기를 잡고 있었고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억새와 잘 어울렸다.


장척마을은 노을이 아름다워 여자만 갯벌축제가 열리고 섬으로 연결되는 바닷길이 인상적인 곳이다.갯벌 체험도 할 수가 있다. 갯고동. 꽃게, 소라게, 새우가 많이 잡힌다.


칠면초가 햇빛에 더 고운 빛을 발하고 마을에 사는 할머니는 굴을 캐는지 엎드려서 연신 손을 놀리는 모습이 저 멀리로 보였다.


▲ 붉게 물들기 전의 태양


▲ 키 작은 칠면초


▲ 굴 캐는 할머니


▲ 자전거 길이 있는 해변과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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