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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30 2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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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공감 포스터


[이승준 기자]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먹방' '쿡방' 등 푸드 콘텐츠에서 '셰프'를 빼놓을 수 없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한국을 대표하는 초호화 셰프의 특별한 연말 갈라 디너쇼가 열린다. 중식 대중화에 큰 영향을 끼친 대가 이연복 셰프, 한식과 양식 모두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에드워드 권 셰프가 그 주인공이다. 


공연.문화 기획사 '도유리하우스'는 두 셰프와 함께 다음 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음.식.공.감(飮.食.共.感)-2018 그랜드 갈라 디너쇼'라는 타이틀로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화려한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겸손을 잃지 않는 40년 경력의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는 최근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한국식 중화요리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23일에는 이연복 셰프의 손끝에서 오감을 전율케 하는 중식 요리가 준비되고, 이와 함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시그니처 뷔페 메뉴가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 이연복 셰프


24일에는 국내에 처음으로 셰프를 알린 1세대 푸드테이너 에드워드 권 셰프의 명품 코스가 준비된다. 다채로운 미식 콘텐츠를 국내에 소개한 에드워드 권 셰프는 까다롭고 엄격하게 준비한 양식 요리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신선한 재료와 정성을 담은 메뉴로 관객과 소통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식전 빵에서 수프, 샐러드와 에드워드 권 셰프 스타일의 메인 디쉬, 그리고 시그니처 디저트로 이어지는 정찬은 약 1시간 20분에 걸쳐 에드워드 권 셰프의 설명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인 성야(聖夜)에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에드워드 권 셰프


여기에 오직 음.식.공.감(飮.食.共.感)-2018 그랜드 갈라 디너쇼만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무대가 함께 한다.


23일에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홍경민'과 성남시 최연소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협연이, 24일에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로 이름을 알린 뮤지컬 배우 '손준호'의 갈라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양일 간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와 국내 최초 프로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마샬아츠 트릭킹팀 '킹오브커넥션'이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식.공.감(飮.食.共.感)-2018 그랜드 갈라 디너쇼는 국내 최정상 셰프들의 화려한 메뉴와 다채로운 공연의 스펙트럼이 공존하는 행사다.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에 소중한 사람들과 잊을 수 없는 미식의 기쁨을 만끽할 절호의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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