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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17 19: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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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구제역이 경기(파주, 연천 등)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자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장을 기관장(도, 시·군)으로 격상하여 운영하고 현장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군 및 축산위생연구소를 대상으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12월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의심 축 신고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긴급 출동반을 상시 대기, 소독통제초소를 25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예찰요원을 통한 전화예찰을 강화하며 축산관련 단체 모임 금지 등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 차량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아침, 저녁으로 축사내외를 소독하며 가축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발생지역 농가 방문 및 각종 모임을 금지하며 타 시·도 농장, 영업소 등 방문 및 축산농가 집회를 자제하여 주시고 외국인근로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구제역 발생국 여행 자제 및 입국 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도로가 결빙되고 있으니 소독통제초소를 통과하는 차량은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강조하여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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