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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9 0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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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의 괴물신인 최우혁이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유흥주 기자]뮤지컬계의 괴물신인 최우혁이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타고난 끼와 재능을 갖춘 배우 최우혁과 네오스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미 검증된 실력으로 공연업계에서 인정받은 최우혁이 앞으로 다양한 매체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우혁은 2015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인공으로 파격 데뷔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무대경험이 없는 대학생 신분으로 전례없던 캐스팅이 큰 이슈가 됐고, 이후에도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명성황후’ ‘벤허’ 등 굵직한 작품에 주인공으로 출연. 뮤지컬 스타 반열에 올라 활동 해왔다.


최근에는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다윈 영의 악의 기원’에서 열연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17년 이후에는 ‘팬텀싱어2’를 비롯한 MBN시트콤 ‘연남동 539’에 출연하면서 브라운관에 진출해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에 황태자 루돌프로 캐스팅돼 공연중인 최우혁은 “배우로서의 진가를 알아봐 준 네오스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연기자로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최우혁이 합류하게 된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는 장승조, 류혜린, 김민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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