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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0 21: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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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이 함께 있는 일상 속 문화 허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송년을 맞아 김이령 작가와의 북 콘서트 ‘소설 속 소소한 생활의 역사’라는 주제로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강병준 기자]다양성이 함께 있는 일상 속 문화 허브,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송년을 맞아 김이령 작가와의 북 콘서트 ‘소설 속 소소한 생활의 역사’라는 주제로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김이령 작가, 서희원 문학평론가와 함께 고구려,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 속 생활사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이령 작가는 지난 2011년 첫 장편소설 ‘왕은 사랑한다’, 2012년 고구려 무사 을밀의 이야기 ‘을밀’, 고려가요 ‘동동’을 재해석한 작품 ‘열두 달의 연가’, 2018년 고려 무신정변 시대를 배경으로 한 ‘화월송도’등 4작품을 집필했다. 


우리가 알면 재미있는 고구려, 고려의 역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문학평론가 서희원의 사회로 진행되고 이와 함께 늘 순수한 청춘의 감성을 노래하는 가수 동물원의 연주 및 노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북 콘서트 ‘소설 속 소소한 생활의 역사’1부에서는 김이령 작가의 소설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나눈다. 이어 2부에서는 관객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김이령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가에게 궁금한 질문을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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