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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17 19: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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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자면(면장 박종영)에서는 12월 15일 신양리(이장 이경수) 청년회 및 마을주민, 면직원 100여명이 굴삭기와 지게차 등을 동원하여 항만 내 및 공한지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10톤 가량을 수거하고 주변을 정비하였다.

○ 환경취약 지역에 마을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이 내집앞, 내마을은 내가 청소한다는 환경의식을 심어주고 추자의 관문인 신양항 주변을 정비함으로써 추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좋은 첫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추자클린데이(Chuja-Clean Day)를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추자도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촌마을뿐만 아니라 관광마을로도 변신하는데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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