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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6 0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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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박위진) 과천 어린이미술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 ‘두근두근, 첫눈에 반한 미술관’을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강병준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박위진) 과천 어린이미술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 ‘두근두근, 첫눈에 반한 미술관’을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두근두근, 첫눈에 반한 미술관’은 자연 속 미술관의 겨울 풍경을 느끼고 어린이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상은 6세에서 13세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다.


‘추억을 담아 반짝반짝’은 ‘우리 가족이 함께한 겨울’을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가족의 추억을 예술작품(오너먼트)으로 제작하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받는다. 


‘아트보틀(art bottle)’은 아트보틀 속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어린이 스스로 작품을 찾아내고 작품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미술 감상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작품을 찾아 감상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작품 감상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내년 1월 5일과 6일 양일간 운영하고, 사전접수는 2019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맛있는 미술관: 겨울맛’은 미술 작품 감상 후 연상되는 이미지를 음식으로 표현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아트러버 쿡북 = Art lover's cookbook : 현대미술과 만난 홈메이드 레시피’ 저자 장성주 작가와 함께한다. 미술 감상법을 익힐 뿐 아니라 음식을 만들면서 촉감과 미각까지 충족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표현력을 키운다. 내년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하고, 2019년 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접수 할 수 있다.


상시 프로그램 ‘소망달력’은 가족의 계획과 소망을 담아 2019년 달력을 직접 만들어본다. 오는 22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어린이미술관 전시장(이음마루)에서 하루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어린이미술관에서 큰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는 ‘예술이 잇는 세상’전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하고, 전시연계 상시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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