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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11: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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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정우람(33)이 전 NC 소속 이태양(25)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진욱 기자]한화의 정우람(33)이 전 NC 소속 이태양(25)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화 측은 18일 정우람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신에 대해 승부조작 선수로 적시, 기자회견문을 배포한 이태양을 서울중앙지검을 통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제명 처분을 받은 이태양과 전 넥센 외야수 문우람(26)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시 이태양은 자신의 죄는 간접 인정했지만 문우람에 대해서는 결백을 주장했다. 또 승부조작 추가 가담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부 선수의 실명을 거론했다.


리스트에 포함됐던 정우람은 같은 날 “기자회견 가운데 밝혀진 브로커와 일절 연관이 없다. 내 이름이 거론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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