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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2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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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9일 오후 2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자율주행차 및 수소전기차 도입전망과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2018 대전광역시 자율주행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정재화 기자]대전시는 19일 오후 2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자율주행차 및 수소전기차 도입전망과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2018 대전광역시 자율주행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덕대학교(산학협력단)가 주관했다. 6명의 패널이 자율주행차 및 수소전기차 도입방안과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은 공주대학교 이선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1부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그룹장이 ‘자율주행자동차 자율주행셔틀서비스 기술동향’을, 국토부 첨단자동차기술과 이용관 사무관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스마트교통시스템 구축방안’을, KAIST 여화수 교수가  ‘도심교통체계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적용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은 휴식시간을 활용해 행사장 입구에 전시돼 있는 자율주행차(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개발) 및 수소전기차 넥쏘를 관람했다.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박계호 대덕대 총장직무대행 등이 자율주행차를 시승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의석 펜타시큐리티시스템㈜ LoT사업본부장이 ‘Blockchain & Data Economy for Smart Cars’를, 끝으로 대덕대학교 이호근 교수가 ‘수소전기차 기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준비’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 등 토론이 이뤄졌다.


대전시 김종삼 첨단교통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포럼을 계기로 자율주행차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대전이 자율주행차 실증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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