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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16 23: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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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이천설봉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이천 선수들과 정백우 경기도 트라이애슬론 경기연맹회장(맨 왼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트라이애슬론대회 중 하나로 동호인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대회로 인정받고 있는 ‘제18회 이천설봉트라이애슬론대회’가 15일 이천 설봉공원 일원에서 경기도 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과 이천시체육회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엘리트와 주니어부, 동호인 종목에 참가한 360여명의 선수들은 경기 내내 쏟아진 세찬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강철 체력을 뽐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천시청 이지홍 선수가 엘리트 남자부문에서 2시간1분23초의 기록으로 1위, 이천제일고등학교 이대영 선수가 2시간1분53초의 기록으로 2위, 이천시청 박정민 선수가 2시간2분7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였다.

이밖에 4위와 6위를 이천시청 선수가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천 선수 5명 모두가 최상위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을 이끄는 주귀남 감독은 “다음 달에 열리는 부안 해양제전 대비를 위해 하계 전지훈련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우승에 이어 곧바로 다음 대회에 전념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국토해양부 주최로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전라북도 부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제18회 이천설봉트라이애슬론대회에 참가한 이천시 선수들이 사이클 종목에서 역주를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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