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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9 22: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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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위험의 외주화’ ‘죽음의 외주화’라는 말은 해결을 미룰 수 없는 문제”라면서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위험의 외주화’ ‘죽음의 외주화’라는 말은 해결을 미룰 수 없는 문제”라면서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9일 ‘위험의 외주화’의 근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국회에서 열린 긴급 당정협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대책 마련을 위해 선행해야 할 것은 진상조사”라면서 “2인 1조 규정 위반, 사건축소 의혹 등이 밝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또 “발전분야 외주화에 대한 개선대책을 논의해야 한다”면서, “기존에 추진돼온 발전 정비 산업 민간개방 정책은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과 충돌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당정이 내놓은 대책이 실천돼 성과를 거두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면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공성과 안전관리 등이 반영된 공공기관 평가기준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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