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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3 18: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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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마그레브 3국(알제리.튀니지.모로코) 세일즈 외교 순방’에 동행하면서 알제리은행협회장 등을 만나 금융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우성훈 기자]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마그레브 3국(알제리.튀니지.모로코) 세일즈 외교 순방’에 동행하면서 알제리은행협회장 등을 만나 금융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지난 17일 알제리은행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아슈르 아부드 회장(Achour Abboud)은 신용카드 결제와 비대면 채널을 통한 금융거래가 활성화 돼 있지 않은 알제리 현황에 비춰 한국의 발전된 금융산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했다.


또한, 은행연합회는 한국 이미지 제고 및 국내은행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UNICEF 알제리 국가사무소’와 ‘모로코 한국어 교실’에 총 1억 1,9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12월 17일 UNICEF 알제리 국가사무소를 방문해 사무소 대표(Marc Lucet)와 아동교육지원 사업 등을 논의했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같은 달 21일에는 ‘글로벌 케어(Global Care)’의 모로코 한국어 교실 운영 지원 등을 위해 6천9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마그레브와의 교류·협력 채널 구축과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향후 한국의 금융기관이 진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장기적으로 국내은행의 아프리카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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