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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8 11: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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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도박사들은 한국-일본-이란이 아시안컵 우승을 두고 각축을 벌일 것이라 예상했다. 한국은 도박사들이 예측한 우승후보에 올랐다.

▲ 자료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진욱 기자]전세계 도박사들은 한국-일본-이란이 아시안컵 우승을 두고 각축을 벌일 것이라 예상했다. 한국은 도박사들이 예측한 우승후보에 올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축구 대표팀은 제 2회 대회 우승 이후 59년 째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각오이다.


분위기는 좋다.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대표팀은 A매치 6전 3승 3무를 기록 중이다. ‘강호’ 우루과이와 코스타리카를 잡았고 호주 원정에서 호주와 무승부, 우즈베키스탄에 승리를 거두면서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은 상황이다.


또한 선수들 개개인의 컨디션도 최상이다. 최근 잉글랜드 무대를 폭격하고 있는 손흥민을 비롯해 EPL에서 잔뼈가 굵은 기성용,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는 황의조 등 화려한 멤버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전세계 도박사들은 한국이 강력한 아시안컵 우승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 ‘Bet 365’는 한국에 아시안컵 우승 배당률 4를 줬다.


독일의 ‘Tipico’는 한국, 이란, 일본 3개국에 5배의 배당률을 줬고, 호주와 UAE, 사우디 아라비아가 뒤를 이었다. ‘Bet365’ 기준 중국은 40배로 우승확률이 9번째로 높았고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500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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