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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0 11: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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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합창단과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곳곳에서 개최한다.
광양시립합창단은 지난 12월 16일(목) 중마고등학교 강당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위로공연을 시작으로, 22일(수) 11:00 장애인복지관, 23일(목) 12:40 시청 로비에서 ‘O Holy Night’, ‘캐롤 모음곡’ 등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려 한다.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8일(토) 옥곡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해맑고 고운 소리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리며 즐겁고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이렇듯 금년 7월 창단한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학생들과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 그리고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청 방문 민원인에게 훈훈한 감동과 위안을 주며 광양시의 기풍을 수준 높은 공연예술로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시립예술단의 공연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계획인데, 창단․정기공연과 지역사회 대내외 공식행사는 물론 찾아가는 음악회, 모닝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사랑받는 합창단으로 발전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시립예술단이 광양시의 홍보사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 관계자는 “창단된 지 5개월 남짓 된 광양시립예술단의 수준이 오랜 역사를 가진 타 공립예술단체와 견주어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시민들과 전문들가의 평가다”면서 “벌써 관내외에서 초청공연이 줄을 잇고 있어 문화위상을 높이고 도시이미지를 변화시키는데 있어 시립예술단의 역할이 기대보다 훨씬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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