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청 전경/거제시 제공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점호)에서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17개 과정 1,0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2019년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경영.마케팅, 벼, 농촌생활자원, 유자 등 우리지역에 요구되는 17개 과정을 편성 운영한다. 

품목별로 새롭게 연구 개발된 실용기술과 국내외 최신정보, 달라지는 농업정책 등 농업분야 미래성장 동력이 될 핵심기술을 분야별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품목별 전문 강사들은 영농사례분석을 통한 문제점 해결과 질의응답 등 지역농업인들의 기술수준별 눈높이 맞춤형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인 강의를 제공한다.

서점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FTA, 신품종, 신기술, 기후변화 대응, 6차 산업, 농산물수출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하에서 농업인교육은 농가소득과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어려운 역경을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tc.geoje.go.kr)나 면.동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하고 면.동에 교육 참석 신청을 한 후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