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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7 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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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온 해변 일몰



해룡면 와온 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와온 해넘이 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와온해변 행복마을에서 순천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시의원 등 내·외빈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해넘이 행사에는 한국판소리협회 낙안지부의 판소리 공연과 농악단, 색소폰, 아코디언 공연을 시작으로 떡국 나누기, 해넘이 달집 점화 및 폭죽놀이를 통해 참석한 시민들은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뜻깊고도 흥겨운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와온 마을은 탁트인 바다와 넓은 갯벌에서 맞이하는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며 올해 19회째 개최되고 있는 와온 마을의 해넘이 행사는 매년 2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와온마을 청년회(회장 양덕승)는 “31일 많은 시민들이 와온 마을을 방문하셔서 수려한 와온 해변의 낙조를 보며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고, 2019년 모두에게 보다 밝고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양정길 해룡면장은 “이번 해넘이 행사가 모든 방문객들에게 밝고 건강한 2019년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낙조뿐만 아니라 청정갯벌로도 유명한 와온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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