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2-30 23:28:06
기사수정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장항읍 원수리와 군산시 해망동을 연결하는 동백대교가 27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갖고 당일 오후 5시에 일반개통을 시작했다.



[민병훈 기자]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장항읍 원수리와 군산시 해망동을 연결하는 동백대교가 27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갖고 당일 오후 5시에 일반개통을 시작했다.

 

이날 동백대교 개통식은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에 위치한 서천 쪽 접속도로에서 열렸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서천군수, 군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을 포함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테이프 커팅과 시주행사로 진행됐다.

 

동백대교는 2008년도에 착공돼 연장 3.185㎞, 4차로(교차로 2개소 포함)로 총 사업비 2,380억 원 투입으로 완공됐다.


군산과 서천군 장항 간 이동거리가 11㎞, 이동시간 약 25분이 단축됨으로써 물류비 등의 절감 효과가 창출될 뿐 아니라 양 지자체간 화합과 상생 도모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동백대교가 양 지역의 새로운 개발수요를 발생시켜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 서천과 군산이 크게 부상하는 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13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