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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30 23: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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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청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호)가 27일 군청 접견실에서 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소중한 아기 생애 첫 통장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병훈 기자]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청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호)가 27일 군청 접견실에서 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소중한 아기 생애 첫 통장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양군이 출산장려금 지원 등 저출산 위기 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새마을금고 측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양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청양새마을금고에서는 청양군에 출생 신고한 아기에게 1인당 3만원이 적립된 첫 적금통장(금리 우대)을 발급해주고, 군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키로 상호 협약했다.


안계호 청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청양군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출산장려를 위해 일조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의 관 주도의 출산 정책 추진에서 민.관이 협력해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한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새마을금고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에 출산친화 분위기가 활발히 전개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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